문화/라이프

고양호수예술축제 18일 개막…50개 단체 100회 거리공연

경기 고양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라페스타·웨스턴돔 일대에서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연다. 15회째를 맞은 올해 축제는 국내외 50여 개 단체가 100여 회 거리공연을 펼치고, 1천여 대 드론 라이트 쇼와 신승훈 미니콘서트로 밤을 채운다.

야외 광장에서 열리는 거리공연 예술 축제 관객

사진:  Renata Moraes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18~20일 일산호수공원 일대, 15회째 가을 축제 개최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을 거리예술 축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슬로건은 ‘예술, 거리에서 놀다! Rhythm of the Street’다. 국내외 50여 개 단체가 10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며, 매년 수준 높은 거리공연을 소개해 온 축제의 성격을 이어간다.

개막작 ‘Hey, Listen’, 국내 최초 대형 공중 뮤직 퍼포먼스

19일 오후 7시 30분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작 ‘Hey, Listen’은 국내 최초의 대형 공중 뮤직 퍼포먼스다.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직접 제작하고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하늘 위로 떠오른 무대에서 펼쳐지는 연주와 지상의 퍼포먼스가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진다.

축제가 외부 작품을 데려오는 데 그치지 않고 자체 제작 능력을 앞세운 것은 프로그래밍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GSAF 초이스 15편·글로벌 5편, 취향대로 고르는 거리예술

공모를 통해 엄선한 국내 우수 거리공연 ‘GSAF 초이스’는 15편이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서커스부터 마리오네트, 마임, 거리극까지 장르가 다양해 관객이 취향대로 골라 즐기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계 우수 거리예술을 소개하는 ‘GSAF 글로벌’은 올해 처음 공모를 통해 작품을 엄선했다. 모두 5편이 선보이며, 사흘간 브라질·이탈리아·일본 등 각국의 거리예술이 호수공원 일대에 다른 풍경을 만든다.

1천 대 드론 쇼에 신승훈 미니콘서트, 축제의 밤을 채운다

19일과 20일 오후 8시 30분에는 축제의 시그니처인 불꽃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호수공원 하늘을 밝힌다. 1천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고 불꽃놀이가 더해지며 빛의 예술을 완성한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미소 속에 비친 그대’, ‘I Believe’ 등으로 전 세대에게 사랑받은 신승훈이 마지막 무대에 올라 약 1시간 동안 미니콘서트를 펼친다. 민경선 고양시장은 “시민과 예술가가 거리에서 함께 호흡하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라며 “글로벌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라페스타, 웨스턴돔 일대에서 열립니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올해로 15회째입니다.
개막작 'Hey, Listen'은 어떤 공연인가요?
19일 오후 7시 30분 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대형 공중 뮤직 퍼포먼스입니다.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직접 제작·연출했으며, 하늘 위 무대의 연주와 지상의 퍼포먼스가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구성입니다.
축제에서 볼 수 있는 거리공연은 무엇인가요?
공모로 엄선한 국내 거리공연 'GSAF 초이스' 15편과 처음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세계 우수 거리예술 'GSAF 글로벌' 5편이 펼쳐집니다. 서커스부터 마리오네트, 마임, 거리극까지 취향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드론 쇼와 신승훈 콘서트는 언제 열리나요?
19일과 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천여 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일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2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신승훈이 약 1시간 동안 미니콘서트로 축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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