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트위크 31일 개막…141개 공간 159개 프로그램
2026 서울아트위크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전역 141개 시각예술 공간에서 열린다. 개막일에는 을지로 일대에서 오프닝나잇이 열리고 순환버스가 운행하며, 9월 초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도 이어진다.
사진: Zalfa Imani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서울아트위크 31일 개막…141개 공간서 159개 프로그램
서울아트위크는 서울 전역의 미술관과 갤러리, 대안공간이 같은 기간에 전시와 프로그램을 여는 도시 단위 미술 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31일 개막해 9월 6일까지 7일간 이어진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올해는 141개 시각예술 공간이 참여해 총 159개의 전시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참여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되면서 도심 곳곳이 그대로 미술 지도가 되는 구조다.
행사 기간에는 각 공간의 상설 전시 외에도 작가 대화, 퍼포먼스, 워크숍 등 프로그램이 배치된다. 관람객은 지역별 동선에 따라 성수, 한남, 을지로, 인사동 등 클러스터를 나눠 둘러보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개막일 을지로 오프닝나잇…20개 공간 밤까지 문 연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는 을지로다. 개막일인 31일 저녁 을지로 일대 20개 시각예술 공간이 문을 늦게까지 열고 오프닝나잇을 연다.
이날 각 공간에서는 새 전시의 개막 행사와 퍼포먼스, 작가와 관객이 만나는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일 저녁 시간대에 열리는 만큼 퇴근길 관람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오프닝나잇의 매력으로 꼽힌다.
관람 동선 지원도 마련된다. 개막일에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참여 공간을 잇는 순환버스가 운행되어, 을지로 일대를 처음 찾는 관람객도 공간 사이를 옮겨 다니기 수월하다.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 9월 2일 코엑스서 개막
서울아트위크가 도시 전체의 축제라면, 그 한가운데에는 국제 아트페어 두 개가 자리한다. 키아프(KIAF) 서울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프리즈 서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두 페어가 서울아트위크 기간과 겹치면서 국내외 갤러리와 수집가, 큐레이터가 서울에 모이는 흐름이 만들어진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런 연계를 통해 시민 관람과 산업 교류를 함께 끌어올리는 전략을 세웠다.
관람 팁…동선 짜기와 개막일 노려보기
141개 공간을 모두 둘러보는 것은 비현실적이므로, 관심 분야와 지역을 먼저 정하는 것이 좋다. 현대미술이라면 한남과 성수, 회화와 순수미술이라면 인사동과 삼청동, 젊은 작가와 실험적 전시라면 을지로를 중심으로 동선을 잡는 방식이 대표적이다.
시간이 하루뿐이라면 개막일인 31일 저녁이 가장 밀도 높은 선택이다. 오프닝나잇 참여 공간에서는 작가와 큐레이터를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기고, 순환버스를 이용하면 여러 공간을 효율적으로 돌 수 있다.
9월 초 주말에는 코엑스의 키아프 서울·프리즈 서울과 도심 갤러리를 묶는 이틀 일정도 가능하다. 참여 공간별 관람 방식과 운영 시간은 서울아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 2026 서울아트위크는 언제 열리나요?
- 8월 31일 월요일부터 9월 6일 일요일까지 7일간 열립니다. 기간 내 참여 갤러리와 미술관 대부분이 정상 운영하며, 공간별 운영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어디서 관람할 수 있나요?
- 서울 전역의 미술관, 갤러리, 대안공간 등 141개 시각예술 공간에서 전시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개막일인 31일 저녁에는 을지로 일대에서 오프닝나잇이 열립니다.
- 오프닝나잇은 어떤 행사인가요?
- 개막일인 8월 31일 저녁 을지로 일대 20개 시각예술 공간이 밤까지 문을 여는 행사입니다. 전시 개막 행사와 퍼포먼스, 작가 대화 등이 열리고,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순환버스도 운행됩니다.
-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 키아프(KIAF) 서울은 9월 2일부터 6일까지, 프리즈 서울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두 아트페어는 서울아트위크 기간과 겹쳐 국내외 수집가와 관람객이 서울에 모이는 시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