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 기증서가, 그림책 300권 공개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이 삼성출판사 기증 도서 300권을 갖춘 독서 공간을 열었다. 이용시간과 예약 방법을 안내한다.
사진: Eliott Reyna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어린이박물관 안내홀에 그림책 300권을 비치했다
어린이 도서 기증서가는 박물관 전시와 독서를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마련한 열린 책장이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안내홀에 삼성출판사 어린이 도서 기증서가를 조성하고 7월 21일부터 가족 관람객에게 공개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이 지난 3월 어린이박물관 개관을 기념해 삼성출판사를 통해 300권을 기증했다. 전시 관람 뒤 쉬는 시간을 독서로 연결할 수 있도록 별도 열람 공간을 만든 것이 핵심이다.
창작그림책·북유럽 그림책·자연관찰을 함께 구성했다
기증 도서는 꿈꾸는 창작그림책 세트, 북유럽 창작그림책 세트, 처음 자연관찰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야기책 한 종류에 치우치지 않고 창작과 자연 탐구를 함께 비치해 아이의 관심에 따라 책을 고를 수 있다.
김종규 명예회장은 국립춘천박물관과 울산 대곡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에도 어린이 도서를 기증해 왔다. 이번 서가는 출판사가 책을 제공하고 공공 박물관이 가족 관람객에게 상시 열람 기회를 제공하는 협력 사례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4회차로 운영한다
어린이박물관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다. 하루 4회차로 나눠 운영하고 회차별 정원은 70명이다. 월요일과 박물관이 정한 휴관일에는 이용할 수 없다.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회차를 골라 사전 예약하는 방식이 기본이다. 예약 뒤에는 방문 날짜와 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취소할 경우 다른 가족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정리하는 것이 좋다.
잔여석 현장 접수는 가능하지만 사전 예약이 안전하다
각 회차에 자리가 남아 있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여름방학과 주말에는 가족 관람 수요가 몰릴 수 있어 기증서가만 보고 무예약으로 방문하기보다 어린이박물관 입장 회차를 먼저 확보하는 편이 안전하다.
기증서가는 대출 도서관이라기보다 전시 동선 안에서 읽는 열람 공간이다. 아이가 관심을 보인 주제를 메모해 두었다가 지역 도서관에서 비슷한 책을 이어 읽으면 한 번의 박물관 체험을 장기적인 독서로 확장할 수 있다. 전시와 가족 문화 소식은 문화·라이프 최신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 기증서가는 어디에 있나?
-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안 어린이박물관 안내홀에 있다. 어린이박물관 관람객은 전시 관람 전후에 기증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 어린이박물관 기증서가에는 어떤 책이 있나?
- 삼성출판사가 기증한 총 300권으로 꿈꾸는 창작그림책, 북유럽 창작그림책, 처음 자연관찰 세트 등 창작·자연 분야 어린이 책이 포함돼 있다.
- 서울역사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예약해야 하나?
-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20분 사이 하루 4회차로 운영한다. 누리집 사전 예약이 기본이며 회차별 70명 정원에 남는 자리가 있을 때만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