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CJ온스타일 웰니스 3S, 제로 상품 주문 523% 증가

CJ온스타일이 웰니스 소비를 빼기·골라 먹기·즐겨 먹기의 3S로 분석했다. 제로 상품 주문액 증가와 유통업계의 변화를 짚었다.

건강한 식재료와 웰니스 식품을 고르는 소비자 모습

사진:  Boxed Water Is Better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웰니스 소비 3S, 덜고 고르고 즐기는 식탁으로 이동

웰니스 소비 3S는 건강식품을 더 많이 챙겨 먹는 방식에서 벗어나 성분을 덜고, 개인 기준으로 고르고, 맛있게 즐기는 흐름을 묶은 표현이다. CJ온스타일은 8월 11일 자사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최근 소비를 빼기·골라 먹기·즐겨 먹기로 정리했다.

이 변화는 건강 관리가 보충제 같은 특정 품목에 머물지 않고 음료와 간식, 조미료, 일상 식재료로 넓어졌다는 뜻이다. 소비자는 무조건 많이 섭취하기보다 당과 칼로리 등 부담 요소를 줄이고,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원료와 맛을 선택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제로 상품 주문액 523% 증가, 빼기 수요가 수치로 확인

CJ온스타일이 공개한 자료에서 제로 상품 주문액은 전년 동기보다 523% 증가했다. 설탕이나 칼로리 등을 줄인 식품이 음료를 넘어 간식과 소스, 가공식품으로 확장되면서 선택 폭이 넓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높은 증가율은 이전 판매 기반이 작았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유통사 한 곳의 주문액은 전체 식품시장을 대표하지 않는다. 다만 같은 채널과 기간을 비교한 수치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탐색 방향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보여준다. 판매량과 주문액을 구분하고, 할인 행사나 신제품 편성 효과가 얼마나 포함됐는지는 후속 데이터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성분표를 직접 비교하는 골라 먹기가 상품 기획 바꾼다

골라 먹기 소비는 건강이라는 큰 문구보다 원료와 영양성분을 세부적으로 비교하는 행동에 가깝다. 같은 단백질 식품이라도 원료의 종류와 함량, 당류, 나트륨, 알레르기 정보에 따라 구매층이 나뉜다. 개인의 운동 목표와 식습관에 맞춘 세분화가 브랜드의 차별화 요소가 된다.

CJ 뉴스룸은 앞서 발사믹과 올리브오일 등 일상 식재료에서 웰니스 수요가 커졌다고 분석했다. 유통사는 검색과 영상 콘텐츠에서 성분 차이를 쉽게 설명해야 하고, 제조사는 눈에 띄는 효능 표현보다 검증 가능한 원료 정보와 섭취 기준을 제공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맛까지 잡는 즐겨 먹기, 재구매율이 다음 판단 기준

건강식도 맛과 편의성이 부족하면 한 번의 체험 구매로 끝나기 쉽다. 즐겨 먹기는 식단 관리의 의무감을 낮추고 평소 메뉴에 자연스럽게 넣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흐름이다. 프리미엄 원료와 다양한 풍미, 간편한 조리 방식이 건강 성분만큼 중요해진 이유다.

유통업계가 3S를 지속 가능한 시장으로 만들려면 단기 주문 증가보다 재구매율과 객단가, 고객층의 확장을 보여줘야 한다. 소비자에게는 제로라는 이름이 무조건적인 건강을 뜻하지 않는다는 점도 중요하다. 성분표와 섭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유행을 실제 생활 개선으로 연결한다.

자주 묻는 질문

CJ온스타일이 말한 웰니스 소비 3S는 무엇인가요?
건강을 위해 특정 성분을 덜어내는 빼기, 자신의 기준에 맞춰 성분과 원료를 고르는 골라 먹기, 건강식도 맛있게 즐기려는 즐겨 먹기를 뜻합니다. 건강식품 소비가 단순 보충에서 일상적인 음식 선택으로 넓어졌다는 분석입니다.
CJ온스타일 제로 상품 주문액은 얼마나 늘었나요?
CJ온스타일이 공개한 판매 분석에서는 제로 상품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3% 증가했습니다. 특정 유통사의 주문 데이터이므로 전체 시장 성장률과 같지는 않지만, 저당·저칼로리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웰니스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요?
제로 또는 건강이라는 문구만 보지 말고 영양성분표의 1회 제공량, 당류와 나트륨, 지방, 열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원료와 섭취 목적도 살피고, 기능성 효과를 단정하는 과장 광고는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CJ온스타일#웰니스소비#제로식품#소비트렌드#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