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성수 시대…판매자 방송 스튜디오 마련
G마켓이 10월 12일 성수동 신사옥에서 첫 출근을 시작했다. 7층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와 판매자 교류 공간이 오픈마켓의 콘텐츠 지원으로 이어질지 살펴봤다.
사진: Sam McGhee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G마켓, 12일 성수동 스탈릿성수N서 첫 출근
G마켓 성수 신사옥은 판매자와 고객의 접점을 넓히고 내부 협업 방식을 바꾸기 위해 마련한 업무 공간이다. G마켓은 10월 12일 임직원 첫 출근을 시작하며 성수동 사옥 이전을 알렸다. 건물은 11층 규모이며, 저층부 상가를 제외한 대부분을 업무 공간으로 사용한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사옥의 중심 개념은 열린 소통이다. 부서와 직급을 넘어 구성원이 만나는 공간을 만들고 사내 카페, 옥상정원, 리프레시존, 헬스케어실 등도 갖췄다. 온라인 판매 플랫폼이 물리적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가 이번 이전의 관심 지점이다.
7층 스튜디오가 판매자의 방송 제작·진행 지원
외부 판매자와 직접 연결되는 시설은 7층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다. 기본 방송 장비를 갖춰 판매자가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방송의 제작과 진행을 지원한다. 대면 미팅과 교류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상품 사진과 설명만으로 전달하기 어려운 사용 방법이나 크기, 질감은 영상 콘텐츠로 보여줄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스튜디오는 판매 페이지의 정보 전달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읽힌다. 다만 시설 조성 자체가 판매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방송을 실제로 이용하는 판매자 수와 콘텐츠 운영의 지속성이 성과를 판단할 기준이 된다.
성수의 브랜드·콘텐츠 접점을 커머스에 연결
G마켓은 다양한 브랜드와 콘텐츠가 모이는 성수동에서 변화하는 소비 흐름을 가까이 읽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고객과 판매자가 G마켓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활동도 검토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보도는 지역 특성과 고객·판매자 접점 확대를 이전의 주요 방향으로 소개했다.
오픈마켓은 여러 판매자의 상품을 연결하는 구조다. 여기에 제작 지원과 현장 교류가 더해지면 판매자가 상품을 설명하고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기회가 늘 수 있다. 이는 회사가 밝힌 계획에 대한 해석이며, 특정 팝업 행사나 고객 체험 프로그램이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니다.
스튜디오 운영 조건과 실제 이용 성과가 관건
판매자가 이용을 검토할 때는 신청 대상과 예약 방식, 장비 사용 범위, 진행 인력 지원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옥 소개에 제시된 지원 방향을 실제 상품 홍보에 활용하려면 이런 운영 조건이 구체화돼야 한다.
성수동 이전의 효과 역시 주소 변경보다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꾸준히 운영되는지에 달려 있다. 향후 공개되는 방송 지원 안내와 판매자 참여 사례를 살펴보면 공간 조성이 오픈마켓의 콘텐츠 경쟁력으로 이어지는지 판단할 수 있다.
대표 사진은 영상 제작 관련 자료사진이며, G마켓 신사옥이나 해당 스튜디오를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자주 묻는 질문
- G마켓 성수동 사옥 이전은 언제 이뤄졌나요?
- 10월 12일 성수동의 11층 규모 신축 건물 스탈릿성수N에서 임직원 첫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저층부 상가를 제외한 대부분을 업무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 판매자를 위한 공간에는 무엇이 있나요?
- 7층에 방송 장비를 갖춘 라이브커머스 오픈 스튜디오를 조성했습니다. 판매자의 라이브방송 제작과 진행을 돕고 대면 미팅과 교류도 늘릴 계획입니다.
- 성수동 고객 행사가 바로 시작되나요?
- 공개된 발표에서는 지역 특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고객 행사 일정이나 참여 방식은 별도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