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정 일본 25개 매장…50가지 토핑의 소비 실험
요아정이 일본에서 약 25개 매장으로 확산됐다. 550엔 기본 메뉴에 약 50가지 토핑을 더하는 방식은 가격보다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와 연결되며, 원가와 재방문이 과제다.
사진: Wesual Click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오사카 첫 매장에서 일본 약 25개 매장으로 확산됐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소비자가 고른 토핑을 더하는 한국 디저트 브랜드이다. 리얼푸드는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 KATI 자료를 인용해 일본에서의 확산을 소개했다.
KATI가 9월 1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첫 매장은 2025년 7월 오사카에 문을 열었고, 이후 주요 도시의 매장이 약 25개로 늘었다. 이는 해당 자료에서 확인된 규모로, 10월 11일 새로 집계한 매장 수와는 구분해야 한다. 국내에서 알려진 디저트의 주문 방식이 해외에서도 관심을 얻고 있다는 사례다.
기본 550엔에 약 50가지 토핑을 선택한다
자료에서 소개한 기본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1인분 550엔이다. 토핑은 약 50가지로, 두바이 초콜릿 700엔, 오레오 쿠키 150엔, 벌집꿀 500엔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블루베리와 샤인머스캣은 각각 400엔으로 소개됐다.
기본 메뉴에 토핑을 더하면 결제액이 1500엔을 넘는 경우도 있다. 주문 전에는 기본 가격과 최종 결제액을 따로 볼 필요가 있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같은 기본 메뉴로 다양한 주문을 만들 수 있지만, 소비자가 느끼는 만족도는 자신이 고른 조합과 추가 비용의 균형에 달린다.
건강 이미지와 달콤한 토핑이 보상 소비를 만난다
요거트와 과일이 주는 건강 이미지에 초콜릿과 쿠키처럼 달콤한 재료를 결합하는 것이 이번 소비 흐름의 특징이다. 완성된 메뉴를 고르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을 주문 과정에 반영한다.
이 방식은 같은 매장에서도 매번 다른 조합을 시도할 이유를 만든다. 다만 건강 이미지는 제품의 실제 영양성분과 같은 개념이 아니다. 토핑 구성을 설명하는 마케팅과 최종 메뉴의 성분을 구분해 보는 편이 정확하다.
높은 재료비와 짧은 유행 주기가 재방문의 변수다
KATI의 시장 분석은 요거트와 과일의 원가 부담, 일본 디저트 시장의 경쟁을 과제로 짚었다. 메뉴 선택의 재미가 커도 재료 보관과 준비에 드는 비용까지 자동으로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매장 수 증가와 별도로 재방문이 이어지는지다. 선택지가 많을수록 인기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주문 과정을 쉽게 안내하는 일이 중요해진다. 한국 식품업체에도 맛 자체와 함께 소비자가 고르고 경험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전략을 생각하게 하는 사례다.
대표 이미지는 과일을 곁들인 요거트 자료 사진이며 일본 요아정의 실제 판매 메뉴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요아정 일본 매장 수는 언제 기준인가요?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ATI가 2026년 9월 17일 공개한 자료는 일본 주요 도시에 약 25개 매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얼푸드는 10월 11일 이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 트렌드를 보도했습니다.
- 일본 요아정의 기본 메뉴 가격은 얼마인가요?
- 확인한 자료에서 요거트 아이스크림 1인분은 550엔입니다. 토핑은 별도 가격이며 조합에 따라 총 결제액이 달라집니다. 보도된 가격이므로 방문 시점의 매장 메뉴판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본 소비자는 어떤 토핑을 선택할 수 있나요?
- 자료는 약 50가지 토핑을 소개하며 두바이 초콜릿, 오레오 쿠키, 벌집꿀, 블루베리, 샤인머스캣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건강 이미지를 가진 기본 재료와 달콤한 토핑을 함께 고르는 방식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