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개봉 첫날 13만 동원하며 1위 출발
영화 암살자(들)이 개봉일인 23일 13만446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4는 2위, 천만 관객을 넘긴 오디세이는 3위로 밀렸다.
사진: Krists Luhaers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개봉일 13만4466명, 예매 선두 타짜4를 제쳤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일일 관객 수를 기준으로 매겨진다. 9월 24일 집계 공개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개봉일인 23일 하루 13만4466명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8592명이다.
이번 결과는 개봉 전 예매에서 역대 청불 영화 사전예매 기록을 세웠던 타짜4와의 첫 대결에서 벌어진 것이다. 예매량은 사전 관심의 지표일 뿐 실제 관람으로 이어진 몫은 개봉 후 일별 성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첫날 승부는 암살자(들)가 가져간 셈이다.
허진호 감독,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주연의 미스터리 추적극
암살자(들)은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1974년 8월 15일 벌어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좇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했다.
실존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인 만큼 관객의 몰입과 논쟁이 함께 따라올 수 있다. 사건의 기록과 허구의 추리가 어떤 비중으로 섞이는지는 관람 후 평가가 갈리는 지점이 될 전망이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4는 2위, 오디세이는 3위로 하락했다
순위표의 뒤쪽 사정도 뚜렷하다. 같은 날 개봉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10만3366명을 모아 2위로 출발했고 누적 관객은 12만2549명이다.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로 알려진 작품이다.
장기 흥행 중인 오디세이는 이날 4만1208명에 그치며 3위로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1132만7978명으로 천만 관객을 훌쩍 넘긴 상태다. 재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가 2만1502명으로 5위, 신작 가능한 사랑은 1만9032명으로 6위를 기록해 하위권 순위도 빽빽해졌다.
추석 연휴 흥행 승부는 누적 흐름으로 판가름난다
첫날 1위는 출발점일 뿐 연휴의 승자를 확정하지는 않는다. 추석 극장가는 가족 단위 관람이 몰리는 만큼 이틀째부터의 일별 유지율과 예매율 흐름이 순위를 다시 쓸 수 있다.
암살자(들)과 타짜4의 간격이 첫날 3만여 명으로 벌어진 상태에서 시작했다는 점, 오디세이가 긴 흥행 끝에 하락세로 진입했다는 점이 이번 연휴의 구도다. 관객의 입소문이 어느 쪽으로 쏠리는지가 최종 성적을 결정할 관전 포인트다.
대표 이미지는 영화 관람 관련 자료 사진이며 이번 영화의 실제 장면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암살자(들)의 개봉일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9월 23일 하루 13만446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개봉 이틀째인 24일 오전까지 누적 관객 수는 15만8592명입니다.
- 암살자(들)은 어떤 영화인가요?
- 허진호 감독이 연출하고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 미스터리 추적극입니다. 1974년 8월 15일에 벌어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좇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 추석 극장가 순위는 어떻게 됐나요?
- 23일 기준 2위는 10만3366명을 모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 3위는 4만1208명의 오디세이입니다. 재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는 2만1502명으로 5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