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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코스모스 전시 마무리, 관객 4만5000명

빅뱅 20주년 미디어 전시 코스모스가 프리퀄과 본전시 합산 4만5000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국내 일정을 마무리했다. 글로벌 12개 도시 전시 투어와 월드투어로 열기가 이어진다.

보라빛 미디어 아트 설치로 채워진 전시 통로

사진:  Pascal Bernardon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티켓 1초 매진, 프리퀄·본전시 4만5000명 동원

코스모스는 그룹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대형 미디어 전시다. 뉴스컬처 보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글로벌 엔터테크사 크리에이티브멋이 주관하며 서울특별시가 협력한 이 전시는 국내 오프라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숫자가 반응을 증명한다. 티켓 오픈 1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프리퀄과 본전시를 합산한 누적 관람객은 4만5000여 명에 달했다. 아티스트의 직접 참석 없이 미디어 콘텐츠로 꾸린 전시 포맷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라는 평가다.

40년 방치 지하 1000평, 두두두 서울의 재탄생

공간 자체도 이야기다. 본전시 무대인 두두두 서울은 서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잇는 지하 복합문화공간으로, 1983년 이후 약 40년간 방치됐던 1000평 규모의 도심 지하 유휴공간이었다.

버려진 지하 인프라 곳곳에 빅뱅의 20년 서사를 입체적으로 스며들게 한 방식이 관람 경험의 축이 됐다. 유휴공간 활용과 K팝 IP가 결합한 민관 협력 사례로서 도심 공간 재생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AI 청음존·5G 홀로그램, 11개 테마 존의 엔터테크

전시를 채운 기술의 밀도도 높았다. 내부는 11개 테마 존으로 구성됐고, 공간 전체를 감싸는 몰입형 레이저 연출 코스모스 비긴즈와 4면 미디어 파사드, AI 청음존 코스믹 에코 등이 관객을 맞았다.

뉴스버즈 보도에 따르면 신곡 퍼포먼스를 구현한 독점 VR 존과 5G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코스믹 스테이지는 실제 무대 위 아티스트와 호흡하는 듯한 하이퍼리얼리스틱 체험을 선사했다. 서울시와의 협력으로 문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1000여 명에게 무료 관람을 지원한 점도 사회적 가치를 더한 대목이다.

글로벌 12개 도시 투어, 월드투어와 쌍끌이 전개

서울의 열기는 규모를 바꿔 이어진다. 코스모스 전시는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서 미디어 전시 투어를 진행한다. 아티스트 없이도 지역을 옮겨 다니며 수익과 팬덤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엔터테크 공간 비즈니스의 확장성을 확인하는 사례다.

빅뱅의 무대 활동도 병행된다. 고양을 필두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9개 도시 39회 규모의 월드투어가 동시에 전개되며 20주년 프로젝트의 글로벌 열기가 이어진다. 9년 만의 완전체 귀환이라는 모멘텀이 전시와 투어에서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대표 이미지는 미디어 아트 설치 자료 사진이며 빅뱅 코스모스 전시 실제 모습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빅뱅 코스모스 전시의 관객 반응은 어땠나요?
티켓 오픈 1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프리퀄과 본전시를 합쳐 누적 관람객 4만5000여 명을 동원했습니다. 아티스트가 직접 참석하지 않는 미디어 전시 형식으로는 이례적인 규모입니다.
전시는 어디에서 열렸나요?
서울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잇는 지하 복합문화공간 두두두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1983년 이후 약 40년간 방치됐던 1000평 규모의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코스모스 전시는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개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갑니다. 빅뱅은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등 19개 도시 39회 규모의 월드투어를 함께 전개합니다.

출처

#빅뱅#코스모스#미디어 전시#엔터테크#K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