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기행,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이정은·공효진·박소담 주연의 '경주기행'이 18일 한국영화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사진: Felix Mooneeram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경주기행, 18일 낮 한국영화·전체 예매율 동시 1위
영화 ‘경주기행’의 18일 예매율은 개봉 전 기대가 예매창에 먼저 모인 결과다. 데일리안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인용해 이날 오후 12시 1분 기준 한국영화 예매율 1위이자 전체 예매율 1위라고 전했다.
‘오케이 마담2’,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을 제친 집계다. 개봉은 오는 26일로, 본격 상영 일주일 전에 예매 순위가 정점에 올랐다. 가족 복수극이 여름 후반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코미디와 맞붙은 구도다.
8년을 기다린 네 모녀의 여행, 김미조 감독의 가족 복수극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다. ‘갈매기’의 김미조 감독이 연출했고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출연한다.
제목의 경주는 지명이자 돌아오지 못한 막내의 이름이기도 하다. 유명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로드무비가 아니라, 상실 이후의 시간이 가족 관계를 어떻게 비틀어 왔는지를 따라가는 복수극에 가깝다. 배우 조합이 예매를 끌어올린 첫 동력으로 보인다.
개봉 일주일 전 예매 선점이 상영 확대의 근거가 된다
사전 예매 1위는 극장 배정과 홍보 예산을 다시 짜는 신호다. 주말 프라임 시간대 좌석이 먼저 채워지면 개봉 주 스크린 수가 늘어날 여지가 생긴다. 반대로 예매만 많고 개봉 당일 취소가 늘면 순위는 빠르게 내려간다.
한국영화와 전체 예매율을 동시에 차지한 점은 단순 팬덤 예매 이상의 관심을 보여 준다. 다만 집계 시각이 낮 12시인 만큼, 저녁 예매가 더해진 하루 마감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개봉 전 일주일 동안의 예매 유지력이 더 중요하다.
26일 개봉 첫 주말 좌석 점유율이 다음 시험대
예매율은 관심의 온도계이지 최종 흥행 성적표는 아니다. 26일 개봉 이후 첫 주말 좌석 점유율, 관객 평점, 입소문이 실제 관객 수를 가른다. 복수극의 수위와 가족 멜로드라마의 균형이 일반 관객의 선택을 가를 것이다.
이정은·공효진·박소담으로 이어지는 세대 조합이 개봉 전 화제를 만들었지만, 입소문은 개봉 이후 이야기의 설득력에 달렸다. 예매 1위가 관객 1위로 이어질지는 26일 저녁 상영관이 얼마나 차는지를 보면 드러난다.
자주 묻는 질문
- 영화 경주기행은 언제 개봉하나요?
- 2026년 8월 26일 개봉합니다. 개봉을 일주일 앞둔 1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한국영화와 전체 예매율 1위를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 경주기행의 줄거리와 출연진은 어떻게 되나요?
-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을 기다린 네 모녀가 여행을 떠나는 가족 복수극입니다. 김미조 감독이 연출하고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출연합니다.
- 개봉 전 예매율 1위가 흥행을 보장하나요?
- 사전 예매율은 관심도를 보여 주는 지표일 뿐 최종 관객 수를 담보하지는 않습니다. 개봉 첫 주말 좌석 점유율과 입소문이 실제 흥행을 가르는 다음 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