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마지막 월드투어, 서울서 NOW HERE 개막
혼성그룹 KARD가 서울 가빈아트홀에서 마지막 월드투어 NOW HERE를 시작했다. 정규 1집 서사와 유럽·싱가포르 일정을 짚었다.
사진: Sou Jest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NOW HERE, 8월 8일 서울 가빈아트홀서 출발
NOW HERE는 혼성그룹 KARD가 첫 정규앨범의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마지막 월드투어다.
KARD는 8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투어의 첫 공연을 열었다. 비엠·제이셉·전소민·전지우 네 멤버가 팀 활동의 마지막 장을 국내 팬들과 먼저 나눈 자리다.
DSP미디어 공식 공지에 따르면 서울 공연은 120분, 만 12세 이상 관람가로 운영됐다. 정규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를 연결해 KARD의 음악적 여정을 한 무대에 압축했다.
첫 정규앨범 NOWHERE 서사를 공연으로 확장
KARD는 7월 28일 첫 정규앨범 ‘Where To Now? (Part.2) : NOWHERE’를 발매했다. 오랜 방황 끝에 지금 이곳에 도착한다는 앨범의 이야기가 투어 제목 ‘NOW HERE’로 이어진다.
타이틀곡 ‘Back To Life’는 뭄바톤을 바탕으로 한 댄스홀 장르다. 비엠이 작곡에 참여하고 네 멤버가 모두 작사에 이름을 올려 팬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연대의 메시지를 담았다.
앨범에는 단체곡과 팬송, 멤버별 솔로곡이 함께 실렸다. 공연에서 그룹의 색과 각 멤버의 개성을 한 번에 보여주기 좋은 구성으로, 마지막 투어의 세트리스트를 넓히는 기반이 됐다.
유럽 10개 도시와 싱가포르로 마지막 여정 이어가
서울에서 시작한 투어는 9월 유럽으로 이동한다. 베를린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브뤼셀·리스본·바르셀로나·마드리드·파리·런던·소피아·아테네 등 10개 도시가 예정돼 있다.
유럽 일정 뒤에는 9월 27일 싱가포르 샌즈 시어터 공연이 이어진다. 전자신문이 공개한 투어 일정을 보면 짧은 기간에 여러 도시를 잇는 구조라 현지 팬들과의 작별 무대라는 성격이 뚜렷하다.
KARD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강한 팬덤을 쌓은 대표적인 혼성 K팝 그룹이다. 남녀 멤버의 음색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차별점이 세계 여러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갈 수 있었던 기반으로 평가된다.
9년 활동의 마무리, 기록과 개인 행보가 다음 관심사
KARD는 2017년 데뷔 이후 ‘Hola Hola’, ‘Don’t Recall’, ‘You In Me’ 등으로 팀의 색을 구축했다. 혼성그룹이 드문 K팝 시장에서 뭄바톤과 라틴 팝 계열의 리듬을 앞세워 독자적인 위치를 만들었다.
소속사는 네 멤버와 논의 끝에 이번 앨범과 투어를 마지막으로 팀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NOW HERE는 새 앨범 홍보 공연인 동시에 9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아카이브 성격을 갖는다.
남은 관심사는 각 도시 공연에서 세트리스트와 연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투어 종료 뒤 멤버들이 어떤 개인 활동을 이어가는지다. 서울에서 출발한 마지막 무대가 KARD의 음악을 다시 발견하는 계기로 이어질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자주 묻는 질문
- KARD NOW HERE 서울 공연은 언제 어디서 열렸나요?
- 2026년 8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렸다. 공연 시간은 예매처 안내 기준 120분이며 만 12세 이상 관람가로 운영됐다.
- KARD의 마지막 월드투어는 어떤 앨범과 연결되나요?
- 2026년 7월 28일 발매된 첫 정규앨범 Where To Now? (Part.2) : NOWHERE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앨범의 메시지를 세트리스트와 퍼포먼스로 확장한 공연이다.
- KARD NOW HERE 투어의 다음 일정은 어디인가요?
- 9월 베를린·프랑크푸르트·브뤼셀·리스본·바르셀로나·마드리드·파리·런던·소피아·아테네 등 유럽 10개 도시를 거쳐 9월 27일 싱가포르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