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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크 레이더스·더 파이널스' 영화·TV로 확장

넥슨이 할리우드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의 영화·TV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누적 판매 1600만 장, 이용자 3000만 명의 글로벌 게임 IP가 트랜스미디어 프랜차이즈로 확장된다.

촬영 스태프와 장비가 있는 영상 제작 현장

사진:  Jakob Owens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넥슨이 자사 게임 두 편을 스크린으로 옮기는 데 본격 나선다. 6일 넥슨 발표에 따르면 영화·TV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의 영상화를 추진한다.

게임 하나가 게임, 영화, 드라마를 아우르는 프랜차이즈로 자라나는 ‘트랜스미디어’ 전략의 하나로, 검증된 IP를 가진 게임사가 할리우드 제작 역량을 빌리는 대표적 사례다.

노스로드 대표 레이블 체르닌, 영화·TV 기획 총괄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다. 이번 계약으로 체르닌 엔터테인먼트는 두 작품의 영화 및 TV 콘텐츠 기획을 총괄하게 된다.

체르닌은 미국 제작사 노스로드컴퍼니(The North Road Company)의 대표 영화·TV 드라마 제작 레이블이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 과정 전반에서 체르닌과 협업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레디 체르닌 엔터테인먼트 영화 부문 사장은 “두 작품은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IP”라며 “영화 및 TV 부문 역량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영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출시 2주 만에 동접 70만, 누적 1600만 장의 ‘아크 레이더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생명체 ‘아크’가 지배하는 종말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PvPvE 서바이벌 액션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2주 만에 전 플랫폼 합산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입증했다.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1600만 장을 돌파했다. ‘더 게임 어워드’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D.I.C.E. 어워드’ 올해의 온라인 게임, ‘BAFTA 게임 어워드’ 멀티플레이어 부문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10월 8일에는 출시 이후 최대 규모 업데이트인 ‘얼어붙은 산길’이 적용된다. 영상화 소식과 대형 업데이트가 맞물려 IP의 인기 흐름을 이어가는 그림이다.

이용자 3000만 명 ‘더 파이널스’, 10월 20일 새 시즌 공개

‘더 파이널스’는 가상의 전투 게임쇼를 배경으로 한 팀 기반 FPS 게임이다. 모나코, 라스베이가스 등 실제 지역을 모티브로 한 파괴 가능한 경기장과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물리 기반 환경 변화가 특징이다.

출시 후 3년간 누적 이용자 수는 3000만 명 이상이다. 이 게임은 오는 10월 20일 신규 시즌을 공개할 예정이라 영상화 발표와 함께 두 작품 모두 10월 중 대형 행보를 이어간다.

게임 넘어 영화·TV 아우르는 트랜스미디어 프랜차이즈 구상

패트릭 쇠더룬드 넥슨 회장 겸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두 게임을 유기적인 트랜스미디어 경험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두 게임만의 창의성이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게임 IP의 영상화는 최근 몇 년간 할리우드에서 검증된 흐름이다. 흥행 기록과 세계관이 확인된 두 작품이 시나리오와 제작 방식에서 어떤 결론을 내릴지, 콘텐츠 공개 시점이 언제 잡히는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다.

대표 이미지는 영상 제작 현장 관련 자료 사진이며 특정 작품의 제작 현장이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넥슨이 영화·TV로 확장하는 게임은 무엇인가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두 작품입니다. 10월 6일 영화·TV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체르닌이 두 작품의 영화 및 TV 콘텐츠 기획을 총괄합니다.
체르닌 엔터테인먼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미국 제작사 노스로드컴퍼니(The North Road Company)의 대표 영화·TV 드라마 제작 레이블입니다. 데이비드 레디 영화 부문 사장은 이번 협업에 대해 두 게임이 영화와 TV를 아우르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글로벌 IP라고 평가했습니다.
두 게임의 흥행 기록은 어느 정도인가요?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해 10월 출시 후 2주 만에 전 플랫폼 합산 동시접속자 70만 명을 기록했고 누적 판매량은 1600만 장을 넘어섰습니다. '더 파이널스'는 출시 이후 3년간 누적 이용자 3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출처

#넥슨#아크 레이더스#더 파이널스#엠바크 스튜디오#게임 영화화#트랜스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