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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역대 청불 최고 예매…23일 개봉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량 7만6526장을 기록하며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최고 예매 기록을 세웠다. 23일 '암살자(들)'과 동시 개봉하는 추석 극장가 승부와 시리즈 마무리 작품의 의미를 정리했다.

상영관 스크린과 객석이 함께 보이는 조명 낮은 시네마 내부

사진:  Felix Mooneeram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타짜4’ 예매 7만6526장, 역대 청불 영화 최고 기록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23일 개봉하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의 범죄 영화다.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 낮 12시 이 영화의 예매량은 7만6526장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아수라’, ‘타짜: 원 아이드 잭’, ‘야당’을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개봉을 이틀 앞두고 세워진 기록이라는 점에서 사전 관심의 규모를 그대로 보여준다.

‘아가씨’·‘내부자들’ 흥행 계보 넘어서는 관문

청불 등급은 흥행에서 명확한 제약이다. 관람 연령이 제한되는 만큼 같은 규모의 일반 등급 영화보다 잠재 관객 풀이 작다. 그럼에도 ‘아가씨’와 ‘내부자들’ 등은 청불 등급에서도 흥행에 성공한 사례로 자주 언급돼 왔다.

‘타짜4’는 예매 단계에서 이 계보의 기록을 넘어섰다. 등급 제약 속에서도 관객이 미리 표를 확보하는 흐름이 확인되면서 개봉 후 첫 주말 성적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변요한·노재원 복수극, 20년 시리즈의 마무리

줄거리는 시리즈 전통을 잇는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이야기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문지훈(스윙스)이 함께 출연한다. 2006년 첫 편을 시작으로 ‘타짜: 신의 손’, ‘타짜: 원 아이드 잭’까지 이어진 20년 시리즈의 마무리 작품으로,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했다. 기존 작품과 연결되지 않는 독립된 이야기로 만들어 신규 관객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23일 ‘암살자(들)‘과 동시 개봉, 추석 박스오피스 변수

경쟁 구도도 흥미롭다. ‘타짜4’는 같은 날 개봉하는 ‘암살자(들)‘와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정면 대결한다. 스포츠동아 보도에 따르면 ‘타짜4’는 개봉 전 한국 영화 예매율 2위에 올랐고, 극장 회원 대상 시사회와 입소문 시사회를 통해 개봉 전 관객 반응을 점검해왔다.

‘암살자(들)‘가 예매율에서 앞서 있지만, 청불 최고 예매 기록을 세운 ‘타짜4’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추석 연휴에 가족 관객과 성인 관객의 선택이 어떻게 갈리느냐가 박스오피스 순위를 결정할 변수로 꼽힌다.

자주 묻는 질문

타짜4의 예매 기록은 어떤 의미인가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1일 낮 12시 예매량이 7만6526장으로, '아수라' '타짜: 원 아이드 잭' '야당'을 제치고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개봉 이틀 전 세워진 기록이라 사전 관심의 규모를 보여줍니다.
타짜4는 언제 개봉하나요?
9월 23일 개봉합니다. 같은 날 '암살자(들)'도 개봉해 추석 연휴 극장가에서 두 작품이 정면 대결합니다.
타짜4의 줄거리는 무엇인가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변요한)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전을 벌이는 범죄 영화입니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가요?
네. 2006년 첫 편에 이어 '타짜: 신의 손', '타짜: 원 아이드 잭'까지 이어진 20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으로, 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상화했습니다. 기존 작품과 연결되지 않는 독립된 이야기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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