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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컴 2026, 크래프톤·엔씨 신작 들고 쾰른 출격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이 26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다. 크래프톤은 5종, 엔씨는 아이온2 등 3종을 공개한다.

대형 게임 전시회 부스에서 관람객이 신작을 체험하는 장면

사진:  Evan Marvell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게임스컴 2026, 26일 쾰른에서 67개국 1600개사 역대 최대 개막

게임스컴 2026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가 한 주 앞으로 다가온 일정이다. 전자신문은 독일게임산업협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쾰른에서 행사를 연다고 전했다.

올해 참가 기업은 67개국 1600곳을 넘는다. 해외 기업 비중은 70%에 달하고, 40개국이 47개 국가관을 운영한다. 불가리아, 키프로스, 헝가리, 모로코, 나이지리아가 처음 국가관을 연다. 전시면적 23만3000㎡는 여의도공원과 비슷한 크기다.

크래프톤 5종·엔씨 아이온2 등 3종, 개막 전야제에서 공개

국내 대형사는 신작 공개 시점을 전야제와 전시장으로 나눠 잡았다. 크래프톤은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기반 미공개작까지 5종을 출품한다.

엔씨는 개막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공개한다. 북미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만드는 길드워3는 B2B관에 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갓 세이브 버밍엄을 지난해에 이어 다시 B2B관에 올린다.

펄어비스, 삼성 6K 오디세이 G8로 붉은사막 시연

펄어비스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붉은사막을 보여 준다. 시연 장비는 6K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이다. 그래픽을 말로 설명하는 대신, 고해상도 화면에서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게 만드는 구성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6일부터 28일까지 B2B 전시장에 한국공동관을 연다. 중소·인디 게임·콘텐츠 기업 13곳이 해외 퍼블리셔, 투자사, 유통사를 상대로 상담과 시연을 진행한다. 대형 IP 공개와 중소 판로 개척이 한 전시장에서 동시에 이뤄지는 구조다.

독일 대통령 참석, 여야 의원단도 한국공동관 순회

올해는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연방대통령이 현장을 찾는다. 게임 전시에 현직 국가원수가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유럽에서 게임 산업의 위상이 문화를 넘어 경제 의제로 올라왔다는 신호로 읽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승래 의원을 단장으로 김성회, 정연욱, 이해민 의원이 게임스컴을 처음 참관한다. 의원단은 25일 ONL을 본 뒤 26일 한국공동관과 크래프톤, 엔씨 부스를 둘러보고 이튿날 메인 콘퍼런스인 게임스컴 콘그레스에 참석할 예정이다.

와일드카드와 토요일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다. 남은 변수는 전야제에서 공개되는 영상이 실제 플레이 가능한 빌드로 이어지는지, 한국공동관 상담이 퍼블리싱 계약으로 남는기다. 개막 주간 공개 속도와 현장 반응이 하반기 K게임 글로벌 일정을 가를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게임스컴 2026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2026년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립니다. 독일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며 전시면적은 23만3000㎡로 여의도공원과 비슷한 규모입니다.
한국 게임사는 어떤 신작을 가져가나요?
크래프톤은 노 로우, 프로젝트 제타, 에이지 트위스터, 타래: 언바운드와 배틀그라운드 기반 미공개작 등 5종을 출품합니다. 엔씨는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에서 아이온2, 신더시티, 프로젝트 본파이어를 공개하고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 시연합니다.
일반 관람객도 입장할 수 있나요?
관람객 수요가 높아 와일드카드와 토요일 입장권은 이미 매진됐습니다. 기업 상담은 B2B관과 한국공동관에서 이뤄지며, 개막 전야제 ONL에서 대형 신작 공개가 집중됩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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