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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AI 공모에 SKT·KT·카카오 등 6파전

과기정통부가 국산 AI 대국민 서비스 '모두의 AI' 사업자 공모 결과 SK텔레콤, 카카오, KT 등 6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달 말 선정한다.

국산 인공지능 챗봇과 공공 에이전트 서비스를 준비하는 협업 장면을 상징하는 이미지

사진:  Mohamed Nohassi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과기정통부, 모두의 AI 공모에 6개 컨소시엄 접수

모두의 AI는 국산 인공지능 모델을 바탕으로 국민이 쓰는 챗봇과 공공 에이전트를 만드는 정부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참여 사업자 공모에 SK텔레콤, 엠케이디, 이스트소프트, 제논, 카카오, KT가 주관하는 6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냈다고 밝혔다.

공모 결과는 통신사와 플랫폼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구도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고른 뒤 연내 서비스를 여는 일정을 제시했다.

SKT 19곳, 카카오 14곳, KT 16곳이 컨소시엄 구성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굿닥, 노타, 라이너, 신한카드, SK브로드밴드, 엘리스그룹, 티맵모빌리티, 하나카드 등 19개 기관과 묶였다. 카카오는 루닛, 서울대학교병원,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신한은행 등 14곳과 손을 잡았다.

KT는 다음, 리벨리온, 업스테이지, NC AI,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등 16곳을 모았다. 이스트소프트는 메가존, 와이즈넛, 폴라리스오피스, 한국생산성본부 등 6곳과 함께했고, 커머스·여행 분야 스타트업을 추가로 들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내 국산 챗봇과 공공 에이전트 출시 목표

사업의 단기 목표는 올해 안에 국산 모델을 쓰는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내놓는 것이다. 내년 이후에는 자산 관리, 학습 코칭, 노후 설계까지 맡기는 전 국민 1인 1 에이전트로 단계를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올해 확보한 엔비디아 GPU B200 기준 최대 512장을 2∼3개 기업에 나눠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전 국민 서비스 운영비도 예산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컴퓨팅 자원과 운영비를 정부가 떠받치는 구조인 만큼, 선정 기업은 모델 성능뿐 아니라 실제 접점과 운영 역량을 함께 증명해야 한다.

이달 말 선정 후 베타 거쳐 연내 개시

과기정통부는 제출 서류 적합성 검토와 서면 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 사업자를 정한다. 이후 협약과 베타 서비스를 거쳐 연내 개시를 목표로 잡았다.

관전 포인트는 6곳 가운데 몇 곳이 최종 지원을 받는지, 그리고 범용 챗봇과 공공 에이전트가 실제 행정·금융·의료 접점에서 얼마나 안정적으로 돌아가는지다. 선정 결과가 나오면 국산 모델의 일상 진입 속도가 가늠된다.

자주 묻는 질문

모두의 AI는 어떤 사업인가요?
외산 인공지능 서비스 의존을 줄이고 이용 격차를 낮추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산 AI 보편화 사업입니다. 올해 안에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내놓고, 내년부터는 자산 관리와 학습 코칭, 노후 설계가 가능한 전 국민 1인 1 에이전트로 넓히는 것이 목표입니다.
어떤 기업이 공모에 참여했나요?
SK텔레콤, 엠케이디, 이스트소프트, 제논, 카카오, KT가 각각 주관하는 6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냈습니다. SK텔레콤은 19개, 카카오는 14개, KT는 16개, 이스트소프트는 6개 기관과 함께했습니다.
사업자는 언제 정해지나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류 적합성 검토와 서면 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이달 말까지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 뒤에는 협약과 베타 서비스를 거쳐 연내 서비스를 여는 것이 일정입니다.

출처

#모두의AI#과기정통부#SK텔레콤#카카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