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

폴리텍, AI·반도체 포함 교수 120명 채용

한국폴리텍대학이 19개 계열 교수 120명을 채용한다. 첨단산업 인력 확충과 현장경력 중심 지원 기준, 일정을 정리했다.

교실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학습하는 학생들, AI 직업교육 확대를 상징하는 장면

사진:  Fajar Herlambang STUDIO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폴리텍 19개 계열에서 교수 120명을 뽑는다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초빙은 산업 현장 경험을 직업교육으로 연결할 교원을 선발하는 채용이다. 대학은 8월 4일 기계부터 반도체, 로봇, 항공, 교양까지 19개 계열에서 총 120명을 뽑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학교 설립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정부의 반도체·AI·전기 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자동화, 산업설비, 자동차처럼 디지털 전환이 진행 중인 전통산업 교육도 보강한다.

전기 22명·반도체 10명 선발

계열별로는 전기가 22명으로 가장 많고 반도체 10명, 산업설비 9명, 기계와 자동화가 각각 8명이다. 정보통신IT 7명, 자동차 6명, 로봇과 항공도 각각 2명을 선발한다.

AI는 독립된 한 계열에만 머물지 않는다. 반도체 설계·공정, 전기 제어, 로봇, 정보통신 수업에 AI 활용이 결합되는 만큼 교수진 확충의 효과는 여러 학과로 퍼질 가능성이 크다. 고용노동부 발표는 첨단 전략산업뿐 아니라 기존 산업의 AI·디지털 전환을 이끌 인재도 함께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교양 교수 26명으로 문제해결·진로교육도 강화

교양 분야는 26명으로 단일 배정 가운데 가장 많다. 의사소통, 문제해결, 창업·진로 설계, 심리상담 교육을 늘려 기술 숙련만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까지 다루겠다는 취지다.

직업교육 기관에서 교양 교원을 크게 늘리는 것은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이 장비 조작이나 자격증에만 머물지 않는다는 판단을 반영한다. 팀 협업과 안전한 의사결정,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능력이 취업 이후의 직무 전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3년 현장경력 필수, 8월 접수해 12월 말 임용

지원자는 고등교육법에 따른 교원 자격 기준과 3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력을 모두 갖춰야 한다. 대한민국명장, 기술사·기능장, 기술지도사,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등 숙련기술인의 지원도 장려된다.

원서 접수는 8월 중 진행되고 최종 임용 예정일은 12월 말이다. 실제 교육 효과는 새 교수진이 산업 현장의 최신 공정과 도구를 수업에 얼마나 빠르게 반영하는지, 지역 캠퍼스의 장비·기업 협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달려 있다.

자주 묻는 질문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채용 인원은 몇 명인가요?
총 120명이다. 기계·자동화·전기·정보통신IT·반도체·로봇·항공·교양 등 19개 계열에서 선발하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폴리텍 교수 채용 지원 자격은 무엇인가요?
고등교육법상 교원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3년 이상의 현장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명장, 기술사·기능장, 기술지도사, 국제기능올림픽 입상자 등 숙련기술인의 지원도 장려한다.
원서 접수와 임용 일정은 언제인가요?
원서 접수는 2026년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임용 예정일은 12월 말이다. 세부 일정은 한국폴리텍대학과 채용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한국폴리텍대학#AI교육#반도체#교수채용#직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