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5곳 추가 운영

부산·인천·경북·경남의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5곳이 추가 선정됐다. 운영 시작일과 주 20시간 진료, 지역 의료 공백 완화 효과를 정리한다.

야간 진료실에서 어린이를 살피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사진:  Vitaly Gariev (새 창에서 열림) · Unsplash (새 창에서 열림)

부산·인천·경북·경남에 진료기관 5곳을 더했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은 평일 밤이나 휴일에 아이가 아플 때 지역 병·의원에서 진료받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5곳을 추가 선정했다.

추가 지역은 부산 부산진구와 북구, 인천 계양구, 경북 경산시, 경남 함양군이다. 상반기부터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기관에 이번 5곳이 더해지면서 야간에 먼 도시의 응급실로 이동해야 했던 가정의 선택지가 늘어난다.

3곳은 7월 27일, 2곳은 8월 3일 진료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부산진구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 인천 계양구 365온메디의원, 경북 경산 파티마연합정소아청소년과의원은 7월 27일부터 운영한다.

부산 북구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과 경남 함양군 함양웰소아청소년과의원은 8월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기관별 요일과 시간은 지방정부와 협의해 정하므로 실제 방문 전 전화나 공식 안내로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 20시간 이상 야간·휴일 진료에 연 1억2000만원 지원

선정된 기관은 연간 1억2000만원의 운영비를 받는다. 재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절반씩 부담한다. 참여 기관은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주 20시간 이상 진료를 제공해야 한다.

운영비는 야간 인력 확보와 진료시간 유지에 쓰일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서 경험을 쌓은 기관이 장기적으로 정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자리 잡는 경로도 기대하고 있다. 단기 공모 지원이 끝난 뒤에도 안정적으로 인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응급실 과밀 완화는 지속 운영과 안내 정확도에 달렸다

경증 환자가 야간에 지역 의원을 이용하면 보호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상급병원 응급실이 중증 환자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호흡곤란이나 의식 저하, 심한 탈수처럼 위급한 증상은 가까운 의원의 운영 여부를 찾기보다 119나 응급실을 이용해야 한다.

제도의 효과는 지정 기관 수보다 실제 진료 건수와 대기시간, 야간 인력 유지율로 확인해야 한다. 지도와 포털에 운영시간을 정확히 반영하고 휴진 변경을 빠르게 알리는 체계도 필요하다. 보건·복지 정책 변화는 사회 최신 기사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이 추가된 지역은 어디인가?
부산 부산진구와 북구, 인천 계양구, 경북 경산시, 경남 함양군 등 5개 지역이다.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의 진료 공백을 줄이기 위해 선정됐다.
새 소아 야간진료기관은 언제 운영을 시작하나?
부산 부산진구·인천 계양구·경북 경산의 기관은 7월 27일부터, 부산 북구와 경남 함양의 기관은 8월 3일부터 순차 운영한다.
소아 야간·휴일 진료시간은 어떻게 정해지나?
참여 의료기관은 지방정부와 협의해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을 포함한 주 20시간 이상의 진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방문 전 기관별 당일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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